자기장
원리 이용한 탈모 치료 의료기기 판매 시작
[한국경제TV
2009-02-24 09:21]
㈜트리비스(대표
조무열)는 최근 캐나다의 CTC사의 ‘Haircell(ETG)’ 를 국내에 수입,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발세포의 활성화
및 세포분화 재생 목적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병원용 치료 의료장비로는 식약청에서 처음 허가를 받았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이 장비의 근본적인 원리는 골절결합이나 연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전기생리학적인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기생리학적인 영향의 근본은 파장폭이 적고, 진동시간이 느린 약 10,000Hz의 전자파이다.
장비내의 발생장치에 의해서 펄스라고 부르는
자기장이 형성되고, 이것이 모낭을 자극하는 원리이다.
이 저주파성 자기장이 모낭피와 dermal papilla 세포와 관련이
있는 칼슘의 유입을 촉진하며, 이러한 결과로 모낭세포의 분열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되어있다.
특히 이 장비는 미국,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멕시코 등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ISO, CE 마크 등 국제인정규격을 획득했다.
이 장비에서 나오는
전자기파는 8Hz, 20㎲ 미만으로 두개골내로는 전달이 안 되며, 두피부와 피하 층에만 전달되어 인체에 전혀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되어있다.
장익경 기자 ikjang@wowtv.co.kr
출처 : http://www.wownet.co.kr/news/wownews/view_nhn.asp?bcode=N07010000&artid=A20090224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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