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FAQ > NEWS & NOTICE
이      름 관리자 작성일시 2008-10-24 09:31:30
제      목 전자기파로 진행중인 탈모 방지
전자기파로 진행중인 탈모 방지
트리비스, 'Haircell S2' 전자기장 탈모개선 장비 소개
1주일 한 번 12분만 치료…6~8주 후 탈모방지효과 뚜렷
2008년 10월 20일 (월) 17:38:19 이정환 기자

전자기장을 이용해 진행중인 탈모를 방지하고, 탈모의 초기 현상인 머리카락의 가늘어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털모치료 장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털모관련 치료법은 인체에 직접적으로 침습하는 방법들이 대부분으로 환자에게 통증을 주거나, 장기간 사용 시에 부작용이나 합병증 등을 남길 우려가 많았다.

따라서 전자기장을 이용한 'Haircell S2'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은(남성 40%, 여성 30%) 물론 탈모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주)트리비스는 탈모된 모발을 개선시키는 웰빙 모발장비 'Haircell S2'(ETG)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 기능 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aircell S2는 캐나다의 CTC회사가 세포전기학 이론을 토대로 개발한 모발치료 장비이며, 두피 주위에 자기장을 형성해 모낭세포를 활성화하고 미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탈모의 치료 및 증모를 유도시켜준다굙 또 탈모의 초기현상인 머리카락의 가늘어짐을 개선하는 효과가 96% 정도로 알려진 의료장비이다.

조무열 트리비스 대표이사는 "이 장비는 'Haircell' 장비내의 발생장치에 의해서 pulsed Electrostatic Field라고 부르는 자기장이 형성되고 이것이 모낭을 자극하는 원리로, 저주파성 자기장이 모낭치와 모유두 세포와 관련이 있는 칼슘의 유입을 촉진하며, 이러한 결과로 모낭세포의 분열을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자기장이 활성이 약한 세포를 더욱 활성시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을 막는 다는 것.

트리비스에 따르면 'Haircell'은 주로 남성형 탈모에 효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원형탈모증·항암치료에 의한 탈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적으로 입증됐다. 대개 장비를 사용한지 6~8주(1주일에 한 번 약 12분 동안 사용)가 지나면 탈모가 줄고, 머리카락의 가늘어짐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16~18주가 지나면서 발모가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대표이사는 "임상연구에서도 36주 이상 성실하게 사용한 탈모환자들에서 66.1%의 모발이 재성장하는 효과 있는 것이 입증됐으며, 36주후 종모의 변화에 대한 비교에서 93.3%는 이전과 비교해 성장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96.7%는 성장하거나 최소한 탈모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으며, 36주 연장 연구에서 최초 연구 참가자가 사용한 결과를 통해 이 장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이사는 "이 장비에서 나오는 전자기파는 8㎐, 20㎲ 미만으로 두개골내로는 전달이 안되며, 두피부와 피하 층에만 전달돼 인체에 전혀 유해하지 않으며, 현재까지 10여년 동안 약 150만 세션이 시행됐으나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고 있어서 안정성에서 탁월하다"고 밝혔다.

게다가 "'Haircell S2'는 유방암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다"며 여성 유방암 환자들이 CMF로 인한 탈모가 심한데 이 장비를 사용하면 항암치료시 초래되는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탈모가 일어나는 초기에 더욱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탈모가 진행되는 초기에 모낭의 기능이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이사는 "국내 탈모시장은 민간요법·헤어관리센터·의료기관 등으로 구분되는데, 'Haircell S2'을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로 승인받은 것은 탈모시장을 의료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며 "탈모치료에 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최초의 전문의료장비로서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유치를 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록